[최송희 기자] JYJ 김준수가 제주도 토스카나 호텔을 오픈한다.
9월25일 정식 오픈될 토스카나 호텔은 내달 1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서귀포시 강정동 중산간에 자리 잡은 토스카나 호텔은 사업부지면적 21,026 제곱미터 규모에 지하1층~지상4층의 객실수 61실로 구성된 본관과 고급형 풀빌라 4동으로 이루어졌다.
김준수는 호텔 오픈에 대해 “십대 부터 해외 활동을 하며 다양한 풍경과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담아 오는 것을 즐겼다. 제주도에 처음 갔을 때 그 신비롭고 아름다운 감동을 잊을 수 없었고, 그 제주도에 꿈의 공간을 짓고 싶었다. 내가 제주도에서 받은 느낌을 건축 인테리어에 그대로 담아 호텔을 찾는 분들이 특별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기를 원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 투어 인터뷰 때도 자주 밝혔지만 야자수와 바다를 좋아해 토스카나 호텔에도 야자수와 잔디 등의 조경과 바다 전망과 야외 수영장에 특별히 더 많이 신경 썼다. 호텔의 수익금으로는 소외계층의 냉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사업도 진행하고 싶다. 꿈이 이뤄진 것 같고 이국적인 토스카나 느낌의 완공된 호텔을 보고 아주 맘에 들었다.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총 지배인 이하 50여 명의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른바 김준수 호텔이라 불리는 ‘토스카나 호텔’은 프리미엄급 부띠끄 호텔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공간을 제공한다. 총61개의 객실은 A타입(14평),B타입(28평),C타입(42평)으로 코리아 스타일과 토스카나 스타일 나뉘어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갖췄다.
풀빌라 4동은 54평형과 87평형 두 가지 타입으로 최고급 시설을 자랑한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레스토랑과 커피&바, 야외 바비큐 광장, 기프트샵 등의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야외 공연장과 온수풀로 사계절 수영기 가능한 야외 수영장은 ‘토스카나 호텔’의 자랑으로 야외 카바나 시설을 포함해 제주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다. (사진제공: 씨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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