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아이스 버킷 챌린지 김하늘
여자 프로골프선수 김하늘이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의 추천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하늘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얼음물 샤워 인증 영상을 게재했다.
김하늘은 이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BN여자오픈이 열린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장에서 비까지 내리는 다소 추운 날씨에도 얼음물을 뒤집어 써 눈길을 끌었다.
김하늘은 "류현진 선수에게 바통을 이어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추워서 정신이 없네요. 저도 챌린지에 동참하고 기부도 해서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동참해주세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와 볼티모어 투수 윤석민, BC카드 서준희 사장을 다음 도전자로 지목했다.
김하늘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하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류현진이 지목했구나", "김하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류현진과 친분 있었네", "김하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류현진 지목에 비 오는 날 얼음물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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