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아이스버킷 챌린지, 시원하게 젖었다…조쉬하트넷 ‘지목’

입력 2014-08-21 22:45  


[연예팀] 배우 성유리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8월21일 성유리는 자신의 SNS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 저도 시원살벌하게 도전에 성공했답니다! 우리 모두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해요”라는 글과 함께 물벼락을 맞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성유리는 얼음물에 눈을 질끈 감는 익살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앞서 성유리는 배우 박상욱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타자로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김성균, 존경하는 노희경 작가, 할리우드 배우 조쉬 하트넷을 지목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비버, 축구선수 등 세계 유명인사들이 동참하며 큰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성유리가 동참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한다. 또한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해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간다. (사진출처: 성유리 페이스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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