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한류바람 '2014 상하이커피산업박람회’ 참여업체 모집

10월 24~27일까지 4일간 상하이국제전람센터에서
국내업체 참가신청은 9월24일까지 에인전시 통해 가능


제2의 한류바람으로 한국 커피브랜드 열풍이 불고 있는 중국 상하이에서 ‘2014 상하이커피산업박람회’가 열린다.

상해시상업연합회와 상해동무전람복무유한공사가 주최하는 이 커피박람회는 상해시 장녕구 로우산관루에 위치한 상하이국제전람센터에서 오는 10월 24일부터~10월 2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참가업체수는 320여개이며 주최측은 박람회 기간동안 4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하이커피산업박람회는 브랜드커피, 커피원부자재, 기계장비업체, 주방설비용품, 커피전문기관(협회,교육기관,컨설팅기관)이 참가하는 행사로 우리나라에서는 작년에 카페베네가 대형 전시관을 열고 커피브랜드를 알리기도 했다.

박람회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는데 커피와 차 리더쉽 포럼, 바리스타 베이킹 경연대회, 커피의 역사관련 자료전시 등이 마련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 작년 박람회에 한국의 카페베네와 중국,베트남,브라질,이탈리아
등에서 32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약 2만5,000명이 참관했다”며 “올해는 특히
새롭게 중국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커피업체의 참가가 기대된다 ”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9월 24일 까지 한국 에이전시인 상하이 탑컨설팅(www.kcbridge.com)을 통해 가능하다. 조기신청하면 할인혜택도 주어진다.<문의:070-8748-2111, 중국 86-186-1628-3577)<br />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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