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자친구, 2개월간 폭행 당하다 고소 결심한 이유는…

입력 2014-08-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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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자친구

가수 겸 배우 김현중(28)이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당해 충격을 안겼다.

22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라는 A씨가 20일 저녁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2012년부터 김현중과 교제를 했으며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폭행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 2개월 간 김현중에게 구타를 당해 얼굴과 가슴, 팔, 둔부 등에 상처를 입고 우측 갈비뼈가 골절되면서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

A씨의 지인은 "여자 문제가 발생했고, 폭행으로 이어졌다"면서 "지난 2개월간 구타와 사과, 용서가 반복됐다. 하지만 상황은 점차 악화됐고, 고소를 결심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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