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여자친구 지인 “2개월 간 구타와 사과, 용서 이어져” 증언

입력 2014-08-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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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 대중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8월22일 한 매체는 김현중의 여자친구 A씨가 지난 2개월간 수차례 구타를 당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반복적으로 폭행 및 상해를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피해자 A씨는 송파경찰서에 김현중을 형사고소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송파구청 역시 “김현중이 폭행 치사 혐의로 고소당한 것이 맞다”고 인정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김현중이 여자친구를 폭행한 장소는 김현중의 잠실 아파트로 알려졌다. 지난 5월에는 주먹과 발 등으로 구타당해 얼굴과 가슴, 팔, 둔부 등에 타박상을 입었고 7월에는 우축 갈비뼈가 골절돼 전치 6주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었다.

또한 A씨의 지인은 “여자 문제가 발생했고, 폭행으로 이어졌다. 지난 2개월간 구타와 사과, 용서가 반복됐다. 하지만 상황은 점차 악화됐고, 고소를 결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이라니. 어떻게 하면 갈비뼈가 골절되죠?” “김현중 여자친구 대박이네. 여친 있는 것도 놀라운데 폭행이라니 진짜 실망”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이라니 실망이에요. 어떻게 여자를 때립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w스타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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