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외국기업 단 하나도 없는 부산국제금융센터 등

입력 2014-08-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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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단 하나도 없는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 문현금융단지에서 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준공식이 열렸는데. ‘아시아 금융중심지’ 현수막이 무색하게 외국 금융기업은 단 하나도 입주하지 않았으니. 건물 이름에서 ‘국제’를 떼야 할 판. 수십 차례 세미나 열고 건물만 번듯하게 지으면 뭐 하나. 출발부터 삐끗한 센터의 앞날이 걱정.


회사명이 4시33분? 무슨 뜻이 담겼을까?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제법 알려진 4시33분. 모바일게임 ‘활’ ‘블레이드’ ‘수호지’ 등으로 유명한 게임회사. 투자하겠다는 기업이 100곳이 넘고 텐센트 알리바바 등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직원한테 “왜 4시33분이냐”고 물었더니, “아, 그거요. 오후 4시33분이 가장 게임하고 싶은 때 아닌가요?”


박원순 시장 “유도질문해도 안 넘어가”

“정부가 세금을 올려 지방재정을 확충하겠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 질문에 뭐라고 답을 해야 정답일까? “좋다”고 하면 세금 인상에 찬성하느냐고 할 테고, “싫다”고 하면 지방재정 확충안에 반대하느냐고 할 테고. 박 시장 답변은 “유도질문해도 안 넘어가, 흐흐흐”.


판도라의 상자는 이미 덩샤오핑이 열었다

애덤 셰보르스키 뉴욕대 교수는 “국민소득이 6000달러 넘는 국가에선 민주주의가 무너지지 않는다”고 주장. 한국은 국민소득이 3321달러에 달한 1987년 6월 민주화운동 발발. 30년 동안 고성장해 2011년 5450달러에 달한 중국은 어떨지. 판도라의 상자는 이미 덩샤오핑이 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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