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터뷰]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지상파 중간광고 당분간 허용 안할 것"

입력 2014-08-24 20:33   수정 2014-08-25 11:36

[ 안재석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의 중간광고를 당분간 도입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사진)은 지난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하고 “지상파 중간광고가 곧 도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실이 아니다”며 “지금은 중간광고를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지난 4일 발표한 ‘제3기 방통위 비전 및 주요 과제’에서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과 관련, “광고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종합편성채널 등 유료방송사들의 반발을 샀다.

지상파와 유료방송 간 차등 규제도 유지하기로 했다. 최 위원장은 “광고총량제를 도입하더라도 유료방송에는 좀 더 많은 혜택을 줄 것”이라며 “운동경기에만 허용되는 가상광고를 유료방송에 한해 오락 프로그램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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