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공간 빅데이터를 분석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활용되는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빅데이터 특별관’이 마련된다. 시민들이 빅데이터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휴대폰 통화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빅데이터를 내놓고 있는 SK텔레콤 부스에서는 일반에 무료로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빅데이터 허브 시연과 빅데이터 분석 도구인 ‘엑스레이 맵’을 통한 활용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 분석 서비스와 상권분석 리포트를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해 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LH도 휴대폰 통화량과 신용정보, 청약통장 가입 정보 등을 활용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 임대주택인 행복주택 입지 선정 모델과 같은 정책 분야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시연한다. 지역과 날씨에 따른 판매정보 분석 및 스마트폰 차량관리 등과 같이 일상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빅데이터 사례도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커피와 프림, 설탕량을 입력하면 이에 맞게 커피를 만들어주는 ‘스마트 커피자판기’와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를 4D 입체영상을 통해 소규모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킹돔라이더’, 동작인식 센서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기기 등의 공간정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