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명 신임 경찰청장, "경찰 신뢰 위기 직면 … 기본과 원칙 충실해야"

입력 2014-08-25 10:56   수정 2014-08-25 13: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강신명 신임 경찰청장이 취임 일성으로 "경찰이 신뢰의 위기에 직면했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청장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유병언 일가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경찰의 미흡한 업무처리와 행태로 인해 국민의 걱정과 불신이 커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흡사 뼈대가 약한 건물처럼 기본이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를 떨칠 수 없다" 며 "이 위기는 경찰이 존재의 이유인 '안전과 질서'에 몰입할 때 극복할 수 있
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위기는 기본을 가벼이 여길 때 찾아온다" 며 "뿌리 깊은 나무와 같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