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산과 경남지역에는 시간당 100㎜ 이상의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져 부산 지하철 1호선 노포∼범어사 구간이 침수되고 산사태로 부산 북구 경로당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정 장관은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절개지 등 취약 지역,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설과 대중교통을 점검하고 하교하는 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긴급대피 요령을 교육하도록 했다.
학교의 경우 필요하면 하교 시간을 늦추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주민 대피 시설과 이재민 구호시설을 미리 확인하도록 했다.
아울러 공무원들의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하고 음주와 회식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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