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강수정 득남'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결혼 6년 만에 득남했다.
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수정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모 산부인과에서 3.75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관계자는 "강수정 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가족들이 정말 기뻐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재미 교포 매트 김씨와 결혼한 후 2011년 쌍둥이 임신 소식이 알려졌지만, 유산의 아픔을 겪어 안타까움을 샀다.
홍콩에서 거주 중인 강수정은 산후조리 후 다시 홍콩으로 돌아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06년 10월 프리랜서 선언한 후 각 방송사의 MC로 활약했다.
강수정 득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수정 득남, 축하해요" "강수정 득남, 결혼 6년만에 출산 감격스럽겠다" "강수정 득남, 유산 소식 들었을 때 안타까웠는데 기쁘네요" "강수정 득남, 블로그 잘 보고 있어요" "강수정 득남, 방송 복귀 계획은 없으신가요? 보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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