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티스, 나흘째 상한가…이찬진 경영진 합류

입력 2014-08-26 09:01  

[ 한민수 기자 ]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가 사내이사가 된다는 소식에 포티스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26일 오전 9시1분 현재 포티스는 가격제한폭(14.95%)까지 치솟은 6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티스는 전날 오는 10월7일 이찬진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이 상정된 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를 포함한 3인의 사내이사 신규선임안과 사업목적 추가안 등이 이번 주총안건으로 올려져 있다. 사업목적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웹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운영관리업, 인터넷 정보서비스 및 광고대행업, 전자금융업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앞서 이찬진 대표는 포티스의 유상증자에 20억원을 출자하며 증시에 재입성했다. 1999년 한글과 컴퓨터 매각 이후 15년 만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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