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MW…대구 벤츠…잘나가는 수입차, 지역마다 다르네

입력 2014-08-26 21:5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정인설 기자 ] 수입차 업체들이 지역별 1위를 두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전국 순위는 변동이 없지만 시·도별로는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수입자동차협회는 올 들어 7월까지 부산에서 BMW가 27.8%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부산에서는 벤츠가 23.5%의 점유율로 1위였지만 올해는 BMW가 판매량을 늘리며 벤츠를 따돌렸다.

반면 대구에서는 벤츠가 역전했다. 지난해 벤츠는 대구에서 15.6%로 BMW(24.0%)에 크게 뒤졌으나 올 들어 7월까지 24.5%로 점유율을 확대하며 BMW(17.5%)에 앞서 있다. 인천에서는 아우디가 27.4%의 점유율로 작년 1위였던 BMW(25.1%)를 제쳤다. 광주에서는 폭스바겐이 BMW를 울렸다. 폭스바겐은 광주 점유율을 지난해 18.1%에서 20.0%로 끌어올리며 BMW(15.9%)를 따돌렸다.

폭스바겐은 지난달까지 16.5%의 점유율로 BMW(21.0%)와 벤츠(17.8%)에 이어 전국 3위다. 하지만 시·도별 순위로 보면 16개 시·도 중 절반인 8개 시·도에서 가장 앞서고 있다. 개인 구매 비율이 높은 서울과 경기, 강원, 충남, 충북, 경북, 전북, 광주 등에서 1위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