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레이디제인, 허벅지 스킨십에도 열애설 부인

입력 2014-08-27 06:35  


레이디제인과 홍진호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26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홍진호 레이디제인 썸타는 현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되며 가수 레이디제인과 방송인 홍진호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게재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이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것은 다정한 허벅지 스킨십 때문이었다.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사진 속에서 서로의 허벅지에 손을 가져다 대고 있다.

레디이제인 소속사 관계자는 “친한 사인데 밥은 먹을 수 있지 않나. 그런 사진이 찍혀서 레이디제인 본인도 당황스러워하고 있다”며 “허벅지를 마지는 스킨십이 있었다고 하는데, 당시 정황을 말씀드리자면 레이디제인 다리에 모기가 물렸다. 홍진호 씨가 모기 물린 곳을 손가락을 가리키고 있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홍진호의 소속사 역시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하면서도 “개인적 일정이라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두 사람은 워낙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늦게 일어나서 이제야 기사와 사진들을 봤다. 열애설은 진자 아니다. 사진은 어제 새벽 홍대 인근 24시간 초밥 집에서 밥을 먹는 모습이더라”며 “원래 같이 밥 먹는 친한 오빠다. 솔직하게 100% 진심이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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