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은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62 일대에서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를 다음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84~146㎡의 지하 1층~지상 15층 17개동(944가구)으로 이뤄졌다.
분양 관계자는 “미군부대 이전 발표 이후 처음 분양하는 미군 임대 특화 아파트로 임대사업을 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서울 용산과 경기 동두천 의정부 등 전국 50여개 기지 가운데 90%가 안정리 미군기지로 이전한다.
현재 9500명인 미군과 미군가족 및 관련 종사자가 향후 8만여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단지내에 1㎞에 달하는 산책로가 조성된다. (02)553-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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