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입수시 전략] 광운대학교, 수시로 965명 선발…'글로벌 인재'전형 신설

입력 2014-08-27 07:01  

[ 오형주 기자 ]
광운대(입학처장 부경희·사진)는 수시모집에서 모집정원의 55%인 965명을 선발한다.

광운대의 수시모집 전형은 논술전형,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특기자)전형, 재외국민전형 등으로 나뉜다. 올해 수시모집부터는 학생부전형과 논술전형 위주로 개편해 전형을 간소화하고, 일부 전형(로봇특기자, 어학특기자)은 폐지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총 423명을 선발하는데, 전년도 ‘광운참빛인재’ 전형과 ‘광운 IT 미래인재’ 전형을 ‘광운참빛인재’ 전형으로 통합해 모집인원을 291명으로 확대했다. 또 외국어능력과 글로벌인재의 자질과 역량을 평가하는 ‘글로벌인재’ 전형이 신설됐다. 사회배려대상자 지원자격도 환경미화원의 자녀, 다자녀(3자녀) 가구의 자녀, 장애인부모 자녀 등을 포함시켜 확대했다.

학생부(종합) 전형 중 광운참빛인재, 글로벌인재, 특성화고교졸재직자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의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선발한다.

고른기회입학전형도 확대된다. 저소득층(37명), 농어촌학생(38명), 국가보훈대상자(16명) 등 정원 내 선발자를 5.2%로 확대하고, 정원 외인 특성화고교졸재직자(96명), 서해5도출신(6명) 모집전형도 늘렸다. 이들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4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논술우수자 240명을 뽑는 논술전형은 논술 60%, 학생부 40%를 합산해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도 선발인원을 늘려 교과성적우수자 281명을 뽑는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에서만 반영된다. 자연계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여야 하며 인문계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 사회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이어야 한다.

수시 원서접수는 9월11일부터 18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을 원하는 지원자는 홈페이지(iphak.kw.ac.kr)나 전화(02-940-5640)로 문의하면 된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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