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photo/201408/2014082659611_AA.9022922.1.jpg)
건국대학교(입학처장 박성열·사진)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모집정원 3009명의 57.6%인 1732명을 선발한다. 건국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전체적으로 학생부 기록 평가 비중을 늘렸고 수능 우선선발을 폐지하는 등 전형을 간소화했다.
![](http://www.hankyung.com/photo/201408/2014082659611_AA.9022921.1.jpg)
![](http://www.hankyung.com/photo/201408/2014082659611_AA.9022932.1.jpg)
입학사정관제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은 지난해 385명보다 190명 늘어난 57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KU자기추천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평가에서 일반 계열은 개별면접+발표면접을, 사범계열은 1박2일 합숙면접을 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KU논술우수자전형과 KU교과우수자전형에서 수능성적을 반영한 우선선발은 폐지됐다. KU논술우수자전형은 기존 570명에서 550명으로 선발인원을 줄였다. 논술고사 성적 반영비율도 기존 80%에서 60%로 줄였고, 대신 학생부 반영비율을 20%에서 40%로 확대했다. 학생부 교과성적만 반영하는 학생부 교과전형 KU교과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도 434명에서 250명으로 축소했다. 모집시기도 지난해 수능 이후 수시 2차에서 올해는 수시 1차 9월 모집으로 변경했다.
외국어 특기자 대상 국제화 전형도 선발인원을 26명으로 축소했고, 영화전공-연기의 경우 기존 정시모집 인원 5명을 수시모집으로 이동해 총 19명을 선발한다.
박성열 건국대 입학처장은 “학교생활에 충실했다면 KU자기추천전형에 도전하는 것이 좋고, 논리적 글쓰기에 자신 있다면 KU논술우수자전형에 도전하면 된다”며 “수능최저학력 등급, 전형 요소, 전형 방법 등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11일부터 15일까지다. 궁금한 사항은 입학처 전화(02-450-3114)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enter.konkuk.ac.kr)를 참조하면 된다.
김태호 기자 seraph37@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