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연구원은 "전방산업의 부진에도 코센의 실적은 상반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업계 구조조정이 나타난 가운데 업종내 1위였던 경쟁사 대표가 코센을 책임지면서 영업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코센은 그간 304제품이라는 일반적인 저마진 강관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대표이사의 영업 효과로 316 제품 매출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316 제품의 2012년 매출 비중 10%였으나 올 2분기는 30%까지 확대됐다.
김 연구원은 "다음달부터는 강관 사업부가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드는 가운데, 태양광 사업부와 LNG버스 개조 사업의 경우도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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