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날보다 300원(2.94%)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동제약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38억 원, 매출액은 14.1% 늘어난 138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옥수수수염차 매출이 다소 정체됐지만 비타500과 삼다수의 매출 증가세가 높게 유지됐다"며 "3분기에도 실적 호조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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