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기자] 당구선수 차유람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타자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지목했다.
8월23일 차유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캠페인의 의미와 뜻을 벗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장미란 언니, 원혜영 의원님,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님 감히 이 세분을 지목하게 됐습니다.
꼭 아이스샤워가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유람은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채 이규혁의 도움을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얼음물 세례를 맞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관련해 이부진 사장의 도전 수락에 관심이 집중되자 호텔 신라 관계자는 “이부진 사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얼음물 세례로 집적 참여하기 보다는 기부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에서 루게릭 병을 후원하기 위해 시작된 SNS 캠페인으로서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SNS에 올린 후 다음을 이어갈 3명을 지목하고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 영상을 올리거나 루게릭병 후원 재단에 100달러(약 10만원)을 기부하면 된다.
차유람 이부진 지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유람 이부진 지목, 대박이네” “차유람 이부진 지목, 스케일 남다른 지목” “차유람 이부진 지목, 원래 알던 사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차유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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