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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가 100%자회사인 큐브DC를 합병했다.
큐브엔터의 모회사인 IHQ는 큐브엔터가 큐브DC를 흡수합병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합병목적은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간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큐브엔터와 큐브DC가 각각 1 대0이다. 큐브엔터가 큐브DC주식을 100%소유하고 있어 주식발행의 실질적 효과가 없기 때문에 무증자방식을 택했다.
큐브DC에는 가수 비(정지훈), 신지훈, 노지훈과 연기자 곽승남 등이 소속돼 있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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