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조직위원장 "평창올림픽 준비, 기업 후원 절실"

입력 2014-08-27 22:17   수정 2014-08-28 04:23

[ 이태명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선 국내 기업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조 회장은 지난 2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려면 기업 후원계약을 통해 8000억원 정도의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확정된 건 1000억~1500억원밖에 안 된다”며 “후원사(스폰서)를 맡기로 한 기업도 KT와 노스페이스 두 곳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조 회장이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선 건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다.

경기 개최 1년 전인 2017년 2월까지 주요 경기 시설을 완공해야 하는데, 아직 개·폐회식장 건설 계획도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