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명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선 국내 기업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조 회장은 지난 2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려면 기업 후원계약을 통해 8000억원 정도의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확정된 건 1000억~1500억원밖에 안 된다”며 “후원사(스폰서)를 맡기로 한 기업도 KT와 노스페이스 두 곳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조 회장이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선 건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다.
경기 개최 1년 전인 2017년 2월까지 주요 경기 시설을 완공해야 하는데, 아직 개·폐회식장 건설 계획도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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