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28일 이같이 밝히고 전체 누적 2,000만 다운로드 중 해외 비중이 95%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낚시의 신’은 출시 이후 세계 71개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 톱 10에 올랐다. 현재까지도 30~40여개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포츠 장르 매출 순위 TOP 10에 올라 있는 등 글로벌 인기작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러한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컴투스는 2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13% 성장하며 291억 원을 기록, 전체 매출의 68%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낚시의 신’은 20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내달 2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함께 가진다. 이벤트 기간 중 매일 1회 게임 내 피버모드 발동 시 은 열쇠와 부스터 3종 세트 아이템을 제공하고 특정 낚시터의 경험치와 골드를 20% 상향하는 등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주환 컴투스 게임제작본부장은 "'낚시의 신'은 2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통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골프스타' 등 컴투스의 다른 글로벌 인기작들과 함께 컴투스 게임의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 시켜줬다"며 "이후로도 전세계를 무대로 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낚시의 신’이 최고의 글로벌 모바일 낚시 게임으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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