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자산관리 업체인 글로벌PMC와 부동산 컨설팅회사인 리맥스와이드파트너스는 부동산 자산관리와 관련된 효율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8일 발표했다.
2004년 설립된 글로벌PMC는 중소형 빌딩 자산관리업체로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소형 빌딩과 상가 빌딩은 물론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수익형 건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산관리의 노하우를 축적, 서울·경기·대전·부산 등에서 100여 개의 빌딩을 관리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시스템과 솔루션을 통해 고객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맥스와이드파트너스는 미국 덴버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부동산 회사인 리맥스(미국 주거용 부동산 중개시장 선두업체)의 한국 법인이다.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차 및 매입·매각 서비스를 중심으로 전문화된 프로젝트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빌딩 수주 시장에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빌딩 관리를 수주하면 리맥스와이드파트너스는 공실관리 등 임대관리를 담당하고 글로벌PMC는 강점인 임차인 유지, 재무관리 등 자산관리를 맡는 것이다.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빌딩 수주시장에서 임대 전문회사와 자산관리회사의 제휴가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윤석 리맥스와이드파트너스 대표도 “양사의 제휴로 국내 기업의 해외 부동산 매입·매각 과 자산관리, 외국 자본의 국내 부동산 투자컨설팅 등 부동산 토털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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