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최홍만-한예슬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배우 한예슬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최홍만과 김세진, 도경완, 황현희, 써니, 홍진호가 '롱다리-숏다리 특집'의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홍만은 큰 키 때문에 겪었던 일 중 한예슬과의 일화를 전했다.
최홍만은 "아무 생각 없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문이 열리자 안에 있던 한예슬이 나를 보고 깜짝 놀라더라. 나를 보고 소리치며 도망갔다"며 한예슬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등산하고 내려오던 중 우연히 마주친 할머니가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 기절했던 사연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3' 최홍만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3' 최홍만-한예슬, 깜짝 놀랐나봐" "'해피투게더3' 최홍만-한예슬, 괜히 미안했겠다" "'해피투게더3' 최홍만-한예슬, 얼마나 놀랐길래" "'해피투게더3' 최홍만-한예슬, 방송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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