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 소재…세계 첫 적용
[ 정인설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마그네슘 소재(사진)를 사용한 차체용 판재를 내달 나올 신형 SM7에 적용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르노삼성이 2012년부터 포스코와 함께 개발에 나선 마그네슘 소재로, 뒷좌석 시트와 트렁크의 경계 부분에 우선 적용한다. 마그네슘은 실용 금속 중 가장 가볍고 튼튼한 소재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얻을 수 있는 부존자원인 데다 재활용도 쉬워 자동차용 소재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르노삼성은 마그네슘을 사용해 3.6㎏인 기존 철강 부품을 2.2㎏으로 내려 판재 부품 무게를 61% 줄였다고 소개했다. 마그네슘 가격이 비싼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포스코와 함께 공정기술을 개선해 경제성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마그네슘 소재를 확대 사용하기 위해 국내 협력업체와 다른 부품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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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설 기자 ]
![](http://www.hankyung.com/photo/201408/2014082858461_AA.9034431.1.jpg)
르노삼성은 마그네슘을 사용해 3.6㎏인 기존 철강 부품을 2.2㎏으로 내려 판재 부품 무게를 61% 줄였다고 소개했다. 마그네슘 가격이 비싼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포스코와 함께 공정기술을 개선해 경제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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