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을 통해 매장관리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하고, 매장 운영 효율화와 고객서비스 품질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매니저가 매장 경쟁력 향상의 핵심이라고 판단했디 때문이다.
플라워매니저 희망자는 패션그룹형지 홈페이지(www.hyungji.co.kr)에서 지원가능하며, 의류 판매 및 서비스 경험이 있는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 마감은 다음달 14일까지이며 최종 면접을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합숙교육과 이론교육, 현장실습 등 총 9주간의 교육을 통해 고객서비스 및 매장경영에 대한 집중교육을 받는다. 또한 월 40만원의 교육 수당과 유니폼을 받는다.
교육 후 성적 우수자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 하슬러 등 패션그룹형지 직영점 및 대리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플라워 매니저 교육 과정을 통해 매장관리 전문가를 지속배출하고 한 단계 개선된 고객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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