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뮤지컬 ‘레베카’의 9월 공연 티켓을 내달 10일까지 단독 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흥행신화를 이어나가고 있는 인기 뮤지컬 ‘레베카’ 티켓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지난 해 국내 초연을 시작한 ‘레베카’ 공연은 2014년 오픈을 기념해 쿠팡과 처음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팡은 9월 7일부터 28일까지의 공연 중 오만석, 리사 등의 배우가 출연하는 공연을 위주로 일요일, 평일을 포함해 총 10회차, 3000매를 한정 판매한다. VIP좌석과 R석, S석, A석 등 모든 등급의 좌석을 확보해 선보이며 공연 일자 및 좌석에 따라 할인율이 다르다.
조기예매 기간인 8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 티켓을 구매할 경우에는 최대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A석과 S석은 30% 할인한 4만2000원, 5만6000원에 선보이며 R석과 VIP석은 20%, 10% 할인한 8만8000원, 11만7000원에 판매한다. 또 9월 7일 오후 2시 공연은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 할인가를 적용한다. A석과 S석은 35%(3만9000원, 5만2000원), R석은 25%(8만2500원), VIP석은 15%(11만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쿠팡은 최초, 단독 판매를 기념해 고객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뮤지컬 ‘레베카’에 대한 기대평을 9월 6일까지 상품문의 게시판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구매고객 중 35명에게 5만원(5명), 1만원(10명), 5000원(20명)의 쿠팡 캐시를 증정한다. 또 쿠팡 페이스북(www.facebook.com/Coupang.korea)에서는 뮤지컬 ‘레베카’를 친구에게 소개(태그)하고 기대평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20명을 추첨해 쿠팡 캐시 5000원을 제공한다. 페이스북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다.
뮤지컬 ‘레베카’는 1938년 출간된 대프니 듀 모리에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히치콕이 영화화하면서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으로 극찬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주요 5개 부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인기 뮤지컬 배우 엄기준, 오만석, 옥주현 등이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베카’는 9월부터 11월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