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는 29일 공시와 보도자료를 통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 2372만 9180달러, 영업이익 57만 1745달러, 당기순이익 307만 9853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70%, 1,220%로 증가했으며, 지난 1분기에 이어 흑자를 유지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3060만 4740달러, 영업손실 40만 8691달러, 당기순이익 195만 7396달러를 달성했다.
회사 측은 자회사들의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올해 영업 정상화를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신규 계약들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실적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특히 지난 3월 대표이사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개인소유의 부동산을 회사에 증여했고, 최근 이 부동산 매각 대금 약 75억 6400만원이 회사에 정상적으로 유입되면서 이익에 반영돼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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