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데뷔 후 30년간 19禁 영화·누드 화보 안 가린 이유가…

입력 2014-08-29 15:21  


이재은 과거

배우 이재은이 가슴 아픈 과거를 털어놨다.

이재은은 아역 배우로 데뷔해 성인이 된 후 19금 영화인 '노랑머리'에 출연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한 바 있다.

이러한 영화와 누드 화보를 찍은 이유에 대해 이재은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최근 진행된 한 프로그램 녹화에서 "나는 엄마의 계,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망가졌다.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도 출연하고, 화보도 찍어서 가족의 모든 빚을 갚아드렸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은은 결혼 1달 후 돌아가신 아버지가 마지막까지 남겨놓은 빚과 자신의 전 재산이었던 집 한 채를 어머니에게 줬지만 결국 잘못된 투자로 날려버리게 됐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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