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 가른 농심홀딩스·오뚜기 실적

입력 2014-08-29 21: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김희경 기자 ] 라면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농심홀딩스오뚜기가 올해 상반기 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농심홀딩스는 영업이익이 감소한 반면 오뚜기는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 지분 32.72%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사 농심홀딩스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5% 감소한 21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반면 오뚜기는 같은 기간 12.8% 늘어난 63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농심의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말 66.5%에서 올해 상반기 62.9%로 떨어진 영향이 크다.

또 다른 식품업체인 대상은 국제 곡물가격 하락 등의 호재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7% 늘어난 64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도 1.14% 증가한 7830억원에 달했다.

한편 GS홈쇼핑은 내수 침체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1% 감소한 731억원, 매출은 0.91% 증가한 5178억원에 그쳤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