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타원 원정사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스물여섯 살에 출가한 뒤 군산, 정읍, 서울 교구장을 거치며 지역 교화를 위해 많은 교당을 설립했다.
감찰원장직을 맡았을 때는 두루 포용하는 인화력으로 교단의 기강을 세웠고, 원광대 원불교학과 기숙사의 총사감으로 재직하면서 예비교무들의 생활과 수양 지도에도 힘썼다. 장례는 원불교 교단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원불교 중앙총부 향적당, 발인은 1일 오전 10시30분에 원불교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린다. 063-85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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