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로익 레미 4년 계약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입력 2014-09-01 01:13  


[라이프팀] 첼시가 로익 레미를 영입했다.

9월1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의 명문구단 첼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로익 레미를 영입한 사실을 밝혔다.

첼시 측은 “첼시가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뛰던 공격수 로익 레미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고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레미는 입단 소감에 대해 “첼시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첼시가 나를 원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는 ‘당장이라고 가겠다’고 말했다”고 밝히며 “첼시는 세계 최고의 클럽들 중 하나이다”고 밝혔다.

이어 레미는 “마르세유 시절 첼시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의 엄청난 열기를 잘 기억하고 있다. 나의 팬들 앞에서 하루 빨리 뛰고 싶다”며 새로운 팀에 대한 기대와 결의를 다졌다.

로익 레미 첼시 이적에 네티즌들은 “로익 레미, 경쟁력 있는 선수 영입이다” “로익 레미, 첼시팬들 신났겠네” “로익 레미,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첼시 공식 구단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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