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佛·伊·칠레 '명가의 와인' … 당신의 품격을 선물하세요

입력 2014-09-01 19:04   수정 2014-09-02 17:28

[ 이현동 기자 ]
아영FBC

와인은 명절을 앞두고 지인에게 남다른 선물을 건네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선물이다. 술을 즐기지 않더라도 부담 없이 가볍게 한 잔 마실 수 있는 게 와인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주류 유통업체인 아영FBC가 추석을 맞이해 ‘명가의 와인(Beginning of Legend)’ 시리즈를 선보인 이유다.

대표적인 와인 생산국인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의 대표 와이너리(와인 양조장)를 한 곳씩 선정해 출시한 특별판이다. 맛은 고급스럽지만 가격은 합리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첫 번째 와인은 프랑스 바롱 필립 드 로스차일드 가문의 ‘비롱 나다니엘 뽀이약’이다.

가문의 5대손인 필리핀 드 로칠드 남작부인이 자신의 조상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려고 만든 헌정 와인이다. 특1등급인 샤또 무똥 로칠드의 세 번째 와인이기도 하다. 깊고 진한 빛깔과 풍부한 과실 및 토스트 향이 이 제품의 매력이다. 2011년 벨기에 국제대회(Concours Mondial de Bruxelles)에서 금메달을 받는 등 높은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가격은 14만원대.

두 번째 와인은 이탈리아 안티노리 가문의 ‘마르케제 안티노리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다. 이 제품은 이탈리아 티냐넬로 포도원에서 생산한 고품질 포도로 만들었다. 진한 루비 레드 색상인 이 와인은 블랙베리, 자두, 야생 체리의 풍부한 향이 은은하게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맛을 보면 부드러운 탄닌과 좋은 구조감이 잘 어우러져 긴 여운을 준다. 8만원대.

세 번째 와인은 칠레 에라주리즈 가문의 ‘돈 막시미아노’다. 체리, 라즈베리, 카시스의 향과 헤이즐넛 향이 어우러지며 복합적인 향을 풍긴다. 섬세하고도 단단한 탄닌과 함께 다크 초콜릿, 달콤한 향신료향도 조화를 이룬다. 살짝 민트향이 감도는 끝맛도 특징 중 하나다.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의 오찬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베를린 테이스팅 1위 와인으로 뽑혀 와인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10만원대에 판매한다.

아영FBC 관계자는 “명가의 와인 시리즈는 유명 와이너리의 역사가 녹아 있는 와인으로 특히 와인 애호가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가의 와인 시리즈는 전국 와인나라 매장(서울 강남삼성타운점, 코엑스점, 서울파이낸스센터점, 양평점, 서래마을점, 진주 신안점)과 온라인몰(www.winenara.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국 롯데백화점 와인코너에서도 판매한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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