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2일 경찰에 출두해 여자친구 폭행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는다.
2일 김현중 변호사는 "김현중이 이날(2일) 저녁 폭행 혐의로 고소된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현중은 지난 달 22일 여자친구 A씨에 대한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당한 후 11일 만에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게 됐다.
김현중 소속사 측은 “최대한 성실하게 경찰 조사에 임해 시비를 가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현중은 지난 주 '2014 김현중 월드투어' 중국 공연을 위해 폭행 혐의 조사 일정을 미뤄왔으며 현재는 지난 달 26일 방콕, 30일 광저우 공연을 마친 상태로 7일 페루 리마 공연을 앞두고 있다.
김현중 폭행 혐의 조사 경찰 출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 경찰 출두, 진실 밝혀질까?", "김현중 경찰 출두, 폭행 사실이면 자숙해야지", "김현중 경찰 출두, 군대간다는 소문은 어찌된건지", "김현중 경찰 출두, 성실히 조사에 임하길", "김현중 경찰 출두, 여자친구 증거사진 올라왔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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