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캐피탈(주) 부사장, 대표이사 개인지분 인수 협의

입력 2014-09-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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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캐피탈(주) 김영환 부사장이 대표이사 개인 지분 매수의 의향을 밝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사장의 지분 매수는 최근 아세아캐피탈(주) 대표이사(김병헌)가 건강상의 문제와 인수 당시 소송문제로 경영일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게 된 것에 따른 것이다.

지난 8월 아세아캐피탈(주)의 김영환 부사장은 김병헌 대표이사의 개인지분을 매수할 의향을 밝혔으며 인수조건으로 30억원 규모의 지분인수를 경영권분할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사장은 "대표이사 개인지분 매각으로 받은 자금은 회사의 유동성 자금확보 목적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금일까지 협상을 마무리하려 했으나 지분대차, 대금상환 절차 등의 협의로 내일(3일)까지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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