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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
김현중은 2일 오후 서울 송파경찰서에 피고소인 자격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다소 수척해진 모습의 김현중은 "죄송합니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습니다"라고 담담히 말한 뒤 쏟아지는 취재진들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조사실로 향했다.
앞서 김현중의 여자친구 A씨는 지난달 22일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A 씨는 "지난 2012년부터 김현중과 사귀어 왔으며,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폭행 및 상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김현중의 폭행으로 인해 지난 7월 우측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두 사람이 2012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는 맞으나 교제가 이루어진 것은 최근 몇 달간의 일"이라며 "서로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2개월간 상습적인 폭행이나 수차례에 걸친 구타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갈비뼈 골절 부분에 대해서도 이번 몸싸움 중 일어난 일이 아닌 예전 서로 장난을 치던 과정 가운데 다친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현중의 경찰 출두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현중 경찰 출두, 충격적인 사건" "김현중 경찰 출두, 진실이 뭐길래" "김현중 경찰 출두, 대체 무슨 일인지" "김현중 경찰 출두, 제대로 밝혀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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