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동성화인텍은 157억 원 규모의 초저온보냉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과 야말 LNG 선박에 들어가는 파이프 단열재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수주로 올해 신규 수주 규모는 누적기준 16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수주금액이 큰 편은 아니지만 지난 8월18일 LNG FPSO용 초저온 보냉재 수주에 이어 하반기 추가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며 "아직 시장에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가스로그 LNG 선박 4척 등에 대한 잔여 보냉재 수주가 남아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반기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엄 연구원은 "2분기에 65억 원의 영업이익으로 1분기 대비 낮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3분기부터 다시 7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5년에는 증설 설비 가동에 따른 매출 증가도 예상된다"며 "올 상반기 실적이 단기적인
시각에서 가장 낮은 실적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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