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구축,광ㆍ금형ㆍ가전ㆍ신재생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육성 등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 계획에 부응해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일학습병행제 등 인적자원개발사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작정입니다.”한국산업인력공단 신임 박영범 이사장이 2일 ‘고용률 70% 달성’ 등 국정과제와 지역일자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 박이사장은 이날 광주지역본부에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지역 기업, 교육훈련기관, 지역위원회(RC),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가 긴밀히 협력해야 좋은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들의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최대한 지원할 것”라고 강조했다.
광주지역본부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지역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양질의 인력을 양성·공급하고 재직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일학습병행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등에 올해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비용의 스펙과 학력에 따른 기업과 근로자 그리고 학부모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국정과제인 일학습병행제와 관련해 광주지역에서는 84개 기업이 참여, 500여 명의 근로자들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할 예정이다. 김재복 본부장은 “스펙 중심의 교육훈련시스템을 실용적이고 창조적인 일학습병행제로 전환하는데 선도기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