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추석맞이 독거노인을 위한 음악여행 개최

군포지역 사회적기업 문화공연 행사 개최
홀몸 어르신 위한 추석맞이 열어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가 설립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한세에듀센터와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9월 2일 14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홀몸 노인과 취약노인 부부 등 30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음악여행을 주제로 한세대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한사랑드림중창단’의
‘한세희망투어’공연을 개최했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문화공연의 관람기회가 적은 노인들에게 삶의 활기를 제공하고 이웃의 정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축하공연과 추석 선물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학영 국회의원과 군포시 배수용 부시장을 비롯해 박미숙, 이견행, 주연규 군포시의원들 이 행사 내빈으로 참석하고, 관련 지역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온 ㈜현대케피코가 행사를 후원하는 등 외로운 노인들을 위해 지역의 역량이 집결됐다.

유대현 (사)한세에듀센터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홀로 외롭게 보내시는 분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계신다면 군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같이 생각하고 협의해서 풀어 가야할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며“(사)한세에듀센터와 한세대학교가 지역 사회의 문화, 교육, 복지에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세에듀센터는 11월 첫째 주에 군포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원사 모두가 참여해 지역 내 13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한세희망투어 2차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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