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권리세 중태…아이돌들 반응은?

입력 2014-09-03 13:41  


레이디스코드 은비, 권리세 지코 수지 애도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계 애도 물결이 번지고 있다.

수지는 3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라며 "다른 분들도 얼른 하루빨리 회복하길 기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블락비 멤버 지코도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슬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지코를 비롯한 수많은 연예인들이 현재 SNS를 통해 애도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브라운아이드 걸스 나르샤는 이날 "은비 양, 좋은 곳에 갔길 기도합니다. 나머지 멤버들 스태프들 모두 무사하길 함께 기도해요"라는 글을 올려 고인을 추모했다.

2AM 조권도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픈 소식입니다. 꽃다운 나이에 이제 시작인데, 마음속으로 언제나 기도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중상을 입은 리세와 부상당한 나머지 멤버들의 쾌유도 함께 빌었다.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새벽 1시30분 경 대구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길에 뒷바퀴가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는 중상 이소정과 나머지 멤버 2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이라니, 권리세 얼른 회복하길",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소식 가슴이 아프다,권리세 지금 어떻나?", "권리세 얼른 쾌차하세요",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권리세 다른 멤버들 어쩌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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