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상도4동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경)가 지난 2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개최했다.
상도4동 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의 쌀 기부와 임직원의 기부로 백미 20kg 70포를 확보,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60세대와 지역 경로당(송학, 약수)에 각각 5포씩 전달했다.
단순한 후원이 아닌, 새마을금고에서 직접 발로 뛰어 찾아가며 시행되는 기부행사인 만큼 더욱 뜻깊은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수경 이사장은 “독거노인과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과 희망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따스한 온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우리 주위에 어려운 불우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지역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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