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꿈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입력 2014-09-03 20:53   수정 2014-09-04 04:01

고교 1등 오수인·노혜원


“테샛이 경제학에 대한 ‘열정’을 깨닫게 해줬어요.”

24회 테샛에서 고교 부문 대상을 차지한 노혜원 양(용인외고 1·오른쪽)의 응시 소감이다. 노양은 이번에 오수인 군(안양외고 2·왼쪽)과 287점으로 고교생 공동 1등을 차지했다. 노양은 “경제학과 진학을 막연하게 꿈꿨는데 테샛을 공부하면서 경제학의 논리성, 현실과의 상호작용에 푹 빠졌다”며 테샛이 자신의 진로를 찾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오군 역시 “선택의 학문인 경제학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다”며 “테샛은 꿈을 향해 나아가게 해주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해줬다”고 전했다.

노양은 테샛을 준비하면서 이론을 단순히 암기하기보다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경제이론은 당시 경제 위기나 현상에 대응해 만들어진 개념이 많아요. 그래서 이론들의 배경을 이해하면서 공부했더니 훨씬 수월해졌어요.”라고 말했다.

오군은 단계적으로 경제이론의 깊이를 더해 갔다. 처음에는 수능 경제를 준비해 경제기초를 쌓았고 이후 ‘맨큐의 경제학’을 읽으면서 공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시사경제는 ‘꾸준한 경제신문 구독’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처음 경제신문을 읽을 때는 도통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경제신문을 매일 읽고 주요 이슈를 요약했습니다.” 오군은 이제 신문 내용을 놓고 부모님 선생님들과 토론할 수도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손정희 연구원 jhson@hankyung.com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