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 유어 달링’ 국내 팬들, 데인 드한 내한 추진…내한 할까?

입력 2014-09-03 21:34  


[최송희 기자] ‘킬 유어 달링’ 영화 팬들이 배우 데인드한 내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16일 개봉하는 영회 ‘킬 유어 달링’(감독 존 크로키다스)이 영화를 사랑하는 매니아와 데인 드한의 팬들을 위한 매니아 특별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데인 드한 내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킬 유어 달링’이 전무후무한 매니아 특별 시사회를 열어 영화와 데인 드한을 사랑하는 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영화는 1944년 비트 세대라 불린 청춘 작가들과 그 중심에 있던 치명적 뮤즈 루시엔, 이들의 삶을 뒤바꾼 그날 밤의 충격적 사건과 비밀을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

일찍이 영화의 개봉이 확정되기 이전부터 영화와 주연 배우인 데인 드한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블로거, SNS 유저,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 등에 대한 감사와 기대의 마음을 모아 이번 매니아 특별 시사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갑작스런 궂은 날씨에도 초대된 관객들은 일찍부터 극장을 찾아 큰 스크린으로 데인 드한의 매력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으며, 그들에게는 최초로 공개된 두 배우의 티저 포스터를 활용한 엽서가 주어져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영화의 흥행 및 데인 드한의 내한을 현실로 만들어보자는 ‘데인 드한 내한 추진위원회’ 발족과 이에 대한 서명이 대대적으로 이뤄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대부분의 관객들이 데인 드한 내한 추진위원회에 참여해 데인 드한의 내한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영화와 배우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는 데인 드한 내한 추진위원회의 취지와 활동 내용 및 혜택에 대한 간단한 발족식이 있었으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정식 회원들이 된 관객들은 이미 데인 드한이 내한한 듯한 마음으로 영화를 관람했으며 곳곳에서 웃음과 탄성이 터져나와 역시 매니아들을 위한 특별 시사회임을 실감나게 했다.

한편 데인 드한 내한 추진위원회는 영화와 배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담은 5가지 행동강령이 주어지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회원을 선정해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며, 회원 모두에게는 데인 드한의 내한이 이뤄질 시 배우와 함께하는 상영회에 초대되는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수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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