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시뮬레이터 판매 중단에 따른 실적의 부침은 있을 것으로 보이나 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문들의 중장기 성장성은 견조하다"며 "비즈니스 특성상 이익 안정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네트워크서비스 매출 확대 등이 펀더멘털 개선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하드웨어 신규 판매 중단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서비스 매출은 통합 온라인서비스 론칭 등을 통해 견조한 상승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게임 유료서비스 비중이 크지 않고, 업주 부담이 제한적인 만큼 가시성은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는 "네트워크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815억 원에서 올해 885억 원으로 8.6% 증가할 것"이라며 "2015년에는 이용료 증가 및 GDR 서비스 확대를 반영해 19% 내외의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골프장 운영사업도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이다.
황 연구원은 "2015년 경북 영천의 골프장을 포함해 총 5개의 골프장 운영을 통해 본격적인 골프장 운영사업자로 나설 것"이라며 "퍼블릭골프장은 성장이 공격적이고, 수도권의 경우 전국 평균 대비 높은 30% 이상의 영업마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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