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일성 연구원은 "최근 추진 중인 성장정책의 초점은 내수 회복을 위한 가계 소득 증대에 있다"며 "정부의 가계소득증대세제 정책은 증시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에 따른 우호적인 글로벌 유동성도 상승재료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기업들의 이익 및 실적 모멘텀(상승 동력)이 지속적으로 하향되고 있는 점은 부담 요인이란 지적이다.
그는 "향후 증시의 핵심은 정책의 유효성과 실물경기 및 기업이익의 개선 여부가 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당분간 특정 분야보다는 이익 개선세가 진행 중인 기업에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임 연구원은 "실적 개선세에 따라 업종 및 주가 차별화는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순이익 전망 추이가 양호한 업종은 철강 건설 운송 은행 보험 등"이라고 설명했다.
올 3분기 예상 순이익이 상향된 업종으로는 조선 미디어 보험 등을 꼽았으며, 장기성장주(株)로는 창해에탄올 대한해운 신흥기계 현대상사 일진홀딩스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