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은비 빈소, 절친했던 베스티 조문에…은비母 ‘오열’

입력 2014-09-04 11:14  


[연예팀] 빗길 교통사고로 사망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의 빈소에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9월3일 오후부터 고(故) 고은비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는 에이핑크, 비원에이포, 베스티, 달샤벳, 방탕소년단, 빅플로 등 함께 활동하던 아이돌 그룹들이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이날 은비의 어머니는 평소 레이디스코드와 친분이 두터웠던 베스티 멤버들을 부둥켜안고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은비와 같은 소속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동료인 양동근, 오윤아. 김완선, 아이비, 럼블피쉬, 선우, 정준 등도 조문해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이날 오전 1시23분께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고은비는 인근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고, 권리세와 이소정은 중태에 빠졌다.  다른 멤버들과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은 가벼운 경상을 입었지만 큰 충격에 빠진 상태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베스티 아이돌 조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베스티 아이돌 조문 가슴이 아프네요”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베스티 아이돌 조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베스티 아이돌 조문 하늘에서 편안히 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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