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가 현재 매우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리세가 머리와 배 부위를 크게 다쳐 수원시 아주대학병원에서 11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았다"며 "과다출혈로 혈압이 떨어지고 뇌가 너무 많이 부은 상태여서 현재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에서 맥박 체크 등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수술이 길어지고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해 지인들의 면회도 불가능하며 서울의 병원으로 옮기지도 못 하고 있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30분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43km 지점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차량의 바퀴가 빠져 몇 차례 회전하다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권리세 수술중단, 교통사고 정말 무섭다" "권리세 수술중단, 깨어나면 얼마나 충격적일까" "권리세 수술중단, 얼른 회복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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