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연 측이 이병헌 협박 사건과 관련해 곤혹을 겪고 있다.
이지연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4일 "저희 소속 배우 이지연 씨가 최근 불거진 '이병헌 씨 사건'에 연관된 모델 이지연 씨와 동명이인일 뿐 이 사건과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를 혼동해 소속 배우 이지연 씨의 사진을 기사와 블로그 등에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어, 이에 따른 혼란과 피해를 막고자 알리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A씨가 이병헌에게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50억 원을 요구했다. 이들은 협박 사실을 인정했으며 '재범 우려'와 도주 가능성'이 있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한편 배우 이지연은 1984년생으로 지드래곤 'Breath' 뮤직비디오,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2',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다수의 광고와 화보를 통해 활동해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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